어제 콧구멍에 솜 빼고 잠깐 좀 살 것 같았는데...
사람 욕심이 끝도 없다고...
코에 부목이 있으니 여전히 힘드네요 ㅠㅠ
마스크 끼고 숨 헐떡이면서 갈 수 있는 곳이
한계가 있으니 너무 심심하고 지루해요.
동네 카페가서 앉아있으려고 해도
음료수 한 번 먹으려고 마스크 걷으면
코수술한 거 거기 있는 사람들한테
다 광고하는 꼴이고 ㅠㅠ
휴...
이따 어두워지면 마스크 끼고 또 산책이나
다녀와야겠어요...
다음 주 월요일날 부목떼러 가는데
시간이 너무 안 가요...
얼른 부목 떼고 싶네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