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딱 이주 째 되는 날이네요...
정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전 부터 얼굴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코가 너무 콤플렉스라서 거울 볼 때마다 영상에 나오는 내 얼굴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거울 볼 맛나고 화장 할 맛 나고 신나네요
제가 제일 신기 했던건 화장할 때 코 끝 음영 줄려고 할 때 코 끝이 없으니깐 옆라인 밑에 라인 그려도 뭔가
딱히 별루고 정말 색만 다르게 했다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음영화장 할 때 옆라인만 조금 그려도 확실히 코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요즘 정말 살아있음을 느껴요...
리즈인생을 걷는 기분....
킬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