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업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인데......
왤케 사람들은 못됐을까요... 속닥속닥 얼굴좀 보라고 한거같은데... 제가 좀 예민해서 이런거 잘듣거든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조용히 얘기한다고 하는데 다들리고... 정말 스트레스네요...
이상한 코는 아닌데... 좀 높아서 그런걸까요.........................ㅠ 진짜 대인기피증 생기려고해요...그래서 이번주에 꼭 성형외과 상담받아볼려고요....
결혼도 앞두고있어서 맘이 심란하네요... 코제거하고나서 이상해지면 어쩌나... 괜히 했다고 후회하면 어쩌나...
직장 사람들이 수군대면 어쩌나.... 이래저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자신이 한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