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거울만 보며 제 모습이 너무 어색해서 제발 조금만 더 콧대가 작아지길 내려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시작점이 어색한 것인지 눈사이 미간이 너무 두껍게 되어있어서 그런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술은 콧대 2~3mm(원장님이 그정도 넣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코끝은 비중격
콧볼축소(개인적으로 남자분들은 비추합니다. 막상 하고 후회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받았습니다.
멀리서 찍으면 그렇게 부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기도 하면서
또 가까이서 보면 아바ㅌ 같고 부자연스럽고 붓기가 좀 더 빠질수 있을까 수십번씩 고민하고 거울보고 하네요...
어제 부목떼서 오늘로 수술 8일차입니다. 어제 부목떼고 거울보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완전 아바ㅌ 같아서
붓기가 남아있는 걸까요..? 한달 정도 지나면 조금이라도 더 제 코가 자연스러워질 수 있을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굴 전반적인 붓기는 빠진 것 같고, 멍은 아직 남아서 전체적으로 얼굴이 누렇고 눈쪽은 붉으스름한 멍도 남아있습니다.
(코 가까이는 도저히 모공마다 피지 폭발에 더러워서 못올리겠습니다;;)
마지막 한장은 수술전 사진입니다. 수술전 코는 콧대가 아예 없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