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을7월 15일에 받고 항생제 이주를 먹었습니다.
코 안이 상태가 좋지 않으시다고 염증에 주의하라고 하셨구요.
담배 . 술 . 입에도 대지 않았구요...
하지말라는건 일체 안했습니다ㅜㅜ
수술 후 5일차에 코 앞에 실밥만 풀고 8월1일에 안에 있는 실밥 모두 제거했구요.
이 때 의사선생님께서 코를 좀 누르셨어요 염증이 미간에 있는지 코 옆대를 손가락으로 양옆 위에서 밑으로 눌럿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구요.. 염증도 미간에 없으시다구 이대로 아물기만 잘 한다면 문제 없을거라 하셨는데!!!
그 다음날 미세하게 붓는거 같더라구요 미간이...아프거나 열감 이런것도 없었구요...
일단 놀래서 병원 전화해서 예약 잡구 담날 갔더니 더 심하게 부어있더라구요 미간에 물 찬거처럼. ㅜㅜ
결국 짜내어 보니 장액종같은 물이 차 있었구요.
한 두 차례 빼니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구 다시 코에 부목과 테이핑테이프하고 5일뒤인 8일에 떼었어요~
그리구 떼고 난 지금까지 붓기 열감 아픈것도 없이 물도 다시 차지 않고 있구요..
근데 한번 찬 물은 또 조금만 피곤해도 다시 찰 수 있다던데 ... 저 처럼 한번 찬 뒤 괜찮아진 케이스도 있나요?
매일 매일 불안하고 미쳐버릴거 같아요.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있어요....
그리고 항생제를 끊으면 다시 물이 차는 건가요??
8월3일부터 10일간 항생제 복용하라고 해서 복용중이에요...엄청 쎈 항생제 복용중이라 내성 생길까 겁도 나구요.
왜 갑자기 물이 찬건지 이해가 안가요 ㅠㅠ
갑자기 코를 만져서 일시적으로 물이 찬건지
염증인건지 ... 모르겠어요...
물 색이 노랗지 않아서 염증은 아닌거같다고 말씀하시던데...
계속 물이 찰지 너무 스트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