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코수술은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잘된다고하더라도
어딘가 어색하고 스스로 신경쓰이니까 스트레스받고 힘들더군요
저는 2011년초에 처음 실리콘으로 했다가 저와 안맞는지 흘려내리는 현상이일어나서
2013년 늦여름에 고어텍스로 다시하자는 의사쌤의 말에 고어텍스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해버렸어요
그때는 수능도 앞두고있던 시점이어서 그냥 너무 무섭고 이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뿐이어서
재수술얼른하고나면 다 좋아지겠지하고 막연히 생각했네요
전 실리콘보다 코자체는 자연스럽게 됬지만 이게 처음부터도 그랬지만 시간이지나면서 휘어지는게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찍은걸 보면 너무 부자연스럽고 불편해보이고.. 웃을때도 성형티가 납니다 이젠 그냥 코가 못생겼더라도
자연스럽고 귀여웠던 옛날로 돌아가고싶은데 고어텍스는 제거하는것도 쉽지않다고 하더라구요ㅜㅜ 특히부산에서는 마땅한
병원도 없는것같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