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3번째했는데...18일만에 수술대에 다시 눕습니다...며칠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다가 병원가서 의사쌤이랑 얘기하면서 느낀게 있네요..
내가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한거랑..자연스럽게를 받아들인 의사랑 커뮤니케이션이 안됐더군요....
암만그래도 여자얼굴에 직선코는 아닌데...ㅠㅠ
실장님들은 환자를 일딴 수술대에 눕힘 끝인거구요..
상담 다 필요없어요..(저 상담한 실장은 저 수술하자마자 관두셔씀...)꼭...의사선생님 상담때 귀찮을만큼 질문하시고..원하는 코스타일의 사진을 꼭 보여주세요...비슷하게는 나오는거 같습니다....(한가인.송혜교가 될수는 없지만...)
그리고 수술전에 재수술에 대한 답변두 들으시구요..
상담내용 녹음 해두묜 더 좋을듯합니다...나 몰라라 하는 병원도 많으니까요....
첨부터 꼼꼼히 했다면 18일만에 제가 다시 수술대에 누울일도 없어쓸텐데...모든 부작용에 대해서 책임은 의사와.나 반반씩 있다는 각서 쓰고서 수술들어갑니다...잘되도록 기도해주세요...ㅠㅠ속상해서 끄적거려바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