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수술했구요.. 붕대푼순간부터 매일 웃지를못하고 살았어요..일단 미간이넘 높고 모양에 만족을 못했죠..근데 원장님이 자신있게 두달만 지나면 아주자연스러워진다기에 기다렸죠...근데 똑같았어요 그리고 한가지더 발견했는데 코끝연골이 가운데가아니라 왼쪽으로만 튀어나왔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자지면서 비치고 손으로만지먼 왕여드름마냥 만져져요..붕대풀기전에도 짝짝이라고 생각하긴했는데 그저 원래 제 코의 문제일거라 생각했거든요..너무너무 괴로웠지만 당장 중요한시험때문에 8월이다되서야 병원을 찾아갔어요.. 의사가 아주쉽게 5분이면 끝난다고 재수술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자기가 잘못한거라고는 전혀 인정안하구요... 상담실장은 코 끝을 너무 높게세워서 귀연골이 지탱을 못하고 휜거라고 어느정도 인정을 했어요.. 당장 월요일에 날짜 잡아두긴했는데 도저히 불안해서 못살겠네요.. 어차피 다른병원에서 재수술 하긴할건데 당장은 돈도없어요... 작년에 제가 죽어라 알바해서 돈 번으로 수술했고... 재수술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억울할것같고. 재수술하기엔 신뢰가안가요... 재수술안하고 일부라도 보상해달라고하면 얘기가 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