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잡은게 2주전인데, 벌써 수술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상담은 대충 압구정과 청담동에 유명한 병원 4군데 정도 돌아다녀 보고,(지방살아서 상담하는 것도 힘들었어요ㅠㅠ돈과 시간의 압바규ㅠ) 청담동에 ㅅㅁ으로 결정했거든요.
제가 복코라서 절골이랑 코끝,코볼줄이기로 해쥬신대요.
원래 코랑 앞트임만 할려고 했었는데, 병원에서 앞트임만해버리면, 인상이 강해져 보일거라구 해서 쌍커플 부분절개로 해쥬신다고 해서, 눈까지 하기로 해버렸답니다.
막상 점점 다가오니까 쬐금 떨리네요. 그리고 궁금한 것두 많구요.
절골에 대해서 하신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어요. 역시 뼈를 자른다?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두려움이 느껴져 버려서요.
그리구, 제가 최근들어 손이나 여드름같은 흉터가 깔끔이 안아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제일걱정 되는게 수술후 흉터가 잘 안아물까봐, 무서워요.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시면 어떤지 답글 좀..하핫,
수술 후, 잘되면 사진과 함께 다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