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한건데요
손으로 만져보면 옆면두 그렇구 가로로 실리콘 들어간 부분(시작점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두 경계가 만져져요
콧대옆은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만 뚝 튀어나와잇어요
손으로 만지면 꼭 매부리튀어나온거 같구요
그냥 옆으로 봐두 볼록하게 나왔다 들어갔어요..ㅠㅠ
이거 수술 잘못한거 맞져?
선생님한테 물어봤더니 원래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황당하져? 원래 그런게 어딨어여?
재수술이라 전에 수술했던 실리콘 껍데기가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원래 그럴수 밖에 없다는거예여..
제가 지금 3번째 수술인데
두번째 재수술하고 나서는 전혀 그런 경계선 없었는데
이번엔 왜그러냐 그랬더니 수술은 할수록 그렇게 될수밖에 없다네요.. 근데 그 선생님 말을 믿을수가 없어요
그런게 어딨어여? 안그래여?
그럼 연예인들 수술 몇번씩 한사람들 저처럼 다 울퉁불퉁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주위 친구들두 여러번해도 저처럼 실리콘 경계 다 만져지는 사람 없던데..
진짜 신경쓰여여.. 선생님이 인정이라두 하면 맘편히 기다리기라두 할텐데 ...
원래 그렇다니요!! 그래서 수술전에 왜 그런말씀 안해주셨냐구 했더니 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안하셨는데요? 그랬더니 그런거 다 얘기하구 어떻게 수술하냐구 하시더라구요..
원래 그런거라고 이렇게 반응할거였으면 당연히 그런부분은 수술전에 얘기해죠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처럼 이런 경우 있으신분들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까요? 선생님은 시간지나면 다 괜찮아 질거라구 하시는데 깨끗하게 없어지진 않을거래요..
아무래두 실리콘 경계처리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어요
저 아는 언니두 같은병원에서 했는데 그언닌 코끝만 했거든요? 그언니두 코끝에 보형물 넣은자리가 저보다는 아니지만 아주 약간 튀어나온게 만져져요..
신경쓰인다고 말했더니 그럼 그 미세한 것땜에 수술 다시 할거냐구 선생님은 그러시는데 제가 보기엔 미세한 정도가 아닌거 같아요. 칭구두 그렇구 동생두 그렇구
모르는 사람이 봐두 튀어나온거 알겠다고 하는 정도거든요... 선생님 기준에서 봤을땐 미세할지 몰라두 전 정말 신경쓰여요.. 붓기가 빠질수록 더 그래요..ㅠㅠ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코두 살짝 삐뚤어진거 같은데 그건 지금 신경두 안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