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엄마랑 병원샘이랑 동생에게 이끌려 수술
결심을 하고 예약은 했는데요.....너무 무서워요
이뻐지기 위해 턱이랑 코 수술하는건데....
불안해죽겠어요.,. 저랑친한 언니가 치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턱 수술하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임플란트를 하거나
아니면 교통사고라든지 나서 치료할려면 턱수술한
사람들은 방법이 없다고 막 그러구요
그런 사람들 병원 있으면서 한둘 본게 아니라고
제가 이뻐지면 언니도 좋겠는데 성형후 부작용이나
수술시 혹시 잘못되지나 않나 하는 걱정땜에
턱 수술은 말리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귀가 얇아서리.. 막상 결심해놓고도 이런저런
소리 들으니까 너무 무섭고 갈등생기고 불안해서
하루 하루 수술날짜가 다가올수록 기다려지면서도
불안해서 미치겠습니다.....
저 수술 아주 성공적으로 잘 할수 있겠죠??
너무 무섭고 겁납니다.....
제가 너무 겁쟁이일까요??? 아님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 다 해보셨는지...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