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날 오후에 했어요..
아...근데 .... 붓기가 장난아니거든요..
눈이 안떠질라고 하구요. 눈밑(다크서클부분)..눈위..코..광대부분...볼..턱선..
할거 없이, 진짜 말그대로 이마쪽 위에서 아래로 3센치
가량을 제외한 얼굴전체 다 부었어요.
그냥 부은것도 아니고 터질 정도로 단단하게요.
어제까진 그냥 붓기려니 빠지겠거니 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까 좀 상황이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
어제 병원에 치료 갔는데도 의사쌤이 많이 부었다고
찜질 제대로 안한거 같다고 그러시고 ...
냉온 번갈아가면서 열심히 해줬는데...
진짜 제대로 불안해서 죽겠어요..
코끝도 안아팠는데 지금은 또 무지 아프고...
너무 부어서 눈이랑 입이 얼굴살에 파묻혔어요..
이건 사람의 형상이 절대 아니라고..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너무 속단하는걸까요?
왠지 수술자체가 나랑 안맞아서 부작용 난거 같기도 하고 ...
진짜 쫌 울고 싶네요 .
님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붓기가 빠지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잔붓기 걱정하는게 아니라...
눈에 띄이게 하루하루 차도가 있어야 하는데...
어제 오늘 똑같으니깐요..
님들도 이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