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6일째입니다.
개방으로 절골하고 콧대 와 코끝 다했구요
고어와 비중격으로 했습니다.
오늘 실밥풀었는데요
절골했다고 보호대는 더해야 한다고 해서 붙이고 있어요
그런데 코딱지인지 코 속에 뭔가 있는것 같아 숨을 맘껏 쉴수가 없네요
콧속 깊은 곳에 코딱지가 있을때처럼 그런 느낌입니다.
흥!! 하고 시원하게 풀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는 형편이고
거울로 보니까 코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는것 같은데..
어제는 면봉으로 그 근처를 살살 훑었는데 조그만 피딱지 같은것만 나오고
저 안에 뭔가가 있는것 같은데..
님들도 다 그런건가요?
아님 염증이나 모 그런건가?
너무나 걱정되네요
이렇게 숨도 맘껏 못 쉬고 평생을 살아야 하나?
내가 왜 수술을 했을까?
걱정에 후회가 많습니다.
다들 그런건지 그럼 언제까지 그래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아~ 시원한 공기를 맘껏 마시고 산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