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엄청 떨어지네요ㅠㅠ 지금도 연예인처럼 예쁘니 하지 말하는 병원이 있는 반면, 원하는 코 사진 보여달래서 아이린 사진 보여줬더니 이 사람은 코는 못생겼는데 얼굴이 예쁜 거라고 네가 이 코 가지면 예쁠 거 같냐고 비웃는 병원도 있고... 나노단위로 뜯어서 품평하거나 뜬금없이 다른 수술, 시술 권하는 실장들에ㅠㅠ 피부가 귤껍질이란 말도 듣고... 그래도 외모에 자신감 갖고 살았는데 자존감 엄청 떨어져요 발품 팔면 팔수록 기 빨리고 스트레스 엄청나네요 심지어 지금 코는 10점 만점에 8점이라 재수술한다고 예뻐질지 못생겨질지는 모른다, 2점이면 8점으로 끌어올리는 게 쉽지만 8점에서 9점 되는 건 어렵다, 그러니 난 장담 못하고 네가 알아서 결정해라 이러는 병원도 있고... 어쩌란 건지ㅠㅠ 비침도 병원마다 지금 비친다 안비친다 말이 다 다르고... 재수술이라 수술비도 엄청나네요 기본이 600에서 시작...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ㅠㅠ 같은 상황이신 분 계시면 같이 위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