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겨울방학을 맞아 쌍수를 했는데
대형병원을 피해 원장님 1명이서 운영하는 개인병원을 갔음 토요일 10시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병원 들어가니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 하더라 상담땐 사람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수술복으로 갈아입으라더니 아무런 말도 없이 3시간동안 기다리게 함
의사가 허겁지겁 들어오더니 1분 동안 라인높이 싸인펜으로 잡고 바로 나감 수술도 10분도 안돼서 끝나고 수술방에서 나오니까 퉁명스럽게 집에 가라고하더라 진짜 기분나빴음
내가 원하는 인아웃도 아니고 높이도 내가 원하는게 아니었음 녹는실이라 그 병원 수술이후로 한번도 안감 말그대 수술하고서 끝임 잘 알아보고 간곳인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