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래는 멈췄고 그동안 마른 기침 때문에
목이 따끔하네요. 호전, 악화 반복이에요.
수술 부위 제외하고 부기는 거의 가라앉았어요.
입은 다물 수 있는데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있는게 편해요. 턱 부분의 부기와 근육??이
심하게 당겨서 다물면 피곤해요.
턱 밑 살은 단단하게 뭉쳐 있고 입술 림밤
꾸준히 발라 줘도 부기 빠지면서 탈피? 1~2번
정도 하고요. 딱히 통증은 없지만 말하기 불편해요.
6일차에서는 라면 먹었어요. 넘나 맛있어서 감격!
면을 끓을 수 있지만 턱이 당겨서 통증이 오기에
최대한 불려서 먹는게 좋아요.
턱 밑으로 목까지 멍이 내려 가서 살이 누래요.
피멍도 부분적으로 보이고..
1주일 회복기간 잡고 학교, 직장 갈 생각이면
여건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일단 말을 많이 해야 되면 1주일은 힘들어요.
발음도 부정확하고 통증이 올거에요.
대면 업무가 아니라 혼자 작업하는 일이면
괜찮다고 봐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어서
수술 후 외출하긴 좋다고 봐요.
10일 이상 여유가 되어야 수술 날짜 잡는게
좋을거에요. 전 코로나 휴직 1개월이라
10년 동안 고민하다가 수술 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