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이번여름에 코 했었는데 ,,,,,
남녀공학이거든요
저번에는 눈을 했었거든요....ㅡㅡ..
여자애들은 암말안하는데 남자애들이 엄청 들이대요
ㅡㅡ..... 게다가 상고고 남자애들이 좀 개념이없는 애들이많거든요 ㅡㅡ
성형하고 온 애들 있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와~~~~니성형했쩨??ㅋㅋ"
이런식으로 ..... ㅡㅡ 학교에 소문이 쫙 나요..
근데 제가 눈을 했었을때는....ㅡㅡ; 그래도 저도 눈했다는거 얘기하고다녔고
애들이 얘기해도 이해한다는 식의 말ㄹ들..
남자애들도 놀리고나서는 그래도 이쁘다 이래줘서 버틸수 잇었는데 ㅡㅡ
바보같이 욕심내서 코를 했어요 ;
근데 솔직히 전 콧볼만 하고싶었는데 ..그러니까 코끝..연골..
의사선생님이 콧대 너무 강추하셔서 ㅡㅡ 콧대까지해버렷거든요..
아..근데정말열받아요 ㅠ.ㅠ
개학하고 하루..아는애들만알고 모른ㄴ애들은 모르고
밥먹고있는데 ㅡㅡ 갑자기 개념남1이 다가와서 ㅡㅡ
야 니 방학동안코세웠쪠? 이러는거에요..ㅡㅡ;
아 나 .............. ㅡㅡ
정색보단 좀 덜하면서 아니 ㅡㅡ 니 미쳣나ㅡ,.ㅡ!!!!! 하면서 넘어갔는데..
걔가.. 이상타 ㅡㅡ 코가마니높아졌는데 ㅡㅡ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흉터티는안나는데..
조금 나는거 화장으로 숨겨서 더욱더안나는데 ㅡ.ㅡ
대놓고 이렇게 물어보는남자애들.,..
제가 이번에 코 한게 처음이면 그냥
그래 햇다 ㅎㅎ 이렇게 넘어가겟는데 접떄 눈 땜에 시달렸떤거 생각하면
상처가 너무 커가지고요.. 이번에는 정말 안 들키고싶은대..
그래서 의사선생님한테 실리콘 빼는거 가능하냐고 물어보고왔어요..
휴..
맘고생 ㅡㅡ .....
모양을 만족하는것만이 100% 해결되는게아닌거같아요 성형..
할려면 정말 잘 생각해보고 해야된다는걸 새삼느낍니다..
그것보다는 아부지 어머니한테 미안하죠..ㅡㅡ;
돈들여서 해놨더니 도로 원상태로돌려놓으니..
미안한맘도들고 ,,,,,, 사람들 얼굴보고 눈마주치면서 얘기도 잘 못하겟고..
얼굴 빤히보면 티날까봐..ㅡㅡ;
아..........무개념남들 다 너무짜증나요 .... ㅡㅡ
여고라면 차라리 나을텐데 ..... ㅡㅡ ......
코끝도 별로 높은편이아닌데,,,,,
그냥 실리콘 빼버리고 편하게살래요......
콧대는 소프트 실리써서 진짜같은데 코끝연골을 묶어놔서 돼지코도안되고..
ㅡㅡ....
아 ....... ~ 정말
울고싶어요 ㅠ. ㅠ학ㄱ교가기가싫네요..휴..
이렇게 한탄해봤짜,,
제가 맘 편하게 먹기전에는 아무것도 해결안되겠지만요..
어떻게 받아쳐야될까요 저러면,,
그것도 한명이아니라 ㅡㅡ 남자애들 몰려서 우르르 와서 따지는데 ㅡㅡ ......
휴 ㅠ.ㅠ
참고로 저히학교는 -.- ....... 교내에서 애들 사귀면
...
했냐고 까지 엄청 크게물어보고
심하면 폰으로 동영상찍으면서 취재하는식으로 ㅡㅡ
교내에 소문 1초만에 퍼져요 ㅡㅡ; .......
장난엄청심하고....ㅡㅡ..그런학교에요..ㅋㅋ
어케해야될찌 난감해요.
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