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보는 다른과 남자선배가 절보고
모델xx 닮았다 하더라구요..
전 꼴에 칭찬인줄 알고
"에이 ~모델XX는 이쁘지만 전 아니잖아요~" 그랬어요.
그 선배 왈,
"모델 XX안이뻐~ 구린데.."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어떻게 친하지도 않은 후배한테 막말을 하는지ㅠㅠ오늘 집에와서
그생각 다시하는데 눈물이 펑펑 나와서 엄마한테
성형해달라고 눈물로 호소를 했습니다..
저 오늘같은 기분으로는 까딱하다가 자살할것 같았거든요..
전 광대뼈가 나오고 좀 사납게생겼어요..광대뼈수술
위험하다고 부모님이 말리시지만 전 이 소심함에
남한테 이딴소리나 들어가면서 별로 살고싶지 않아요..ㅜㅜ
그선배 악의는 없었던것 같지만 전정말 죽고싶었습니다..
광대수술이 정말 그렇게나 위험한가요? 부모님은
제맘을 너무 모르시고..딸이라고 마냥 이쁜줄 아십니다..
밖에서 제 외모땜에 얼마나 상처받고 살아왔는지도
절대 인정안하십니다. 그냥 그 남자애들 욕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