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말좀 들어보세요 ~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1월 3일날에 완절로 수술했어요..앞트임은 하고싶었지만 몽고가 별로 없어서 해도 별 차이 없겠다는 말로
그냥 쌍컵만 했죠...오른쪽은 안검까지 했어요..
눈의 상태는 약간 지방도 있고 두툼한 살이 많았습니다. 수술다음날부터 일을 해서 그런지 붓기는 나름대로 ㅡㅡ; 잘 빠진편이라고 생각해요...뭐 완전하게 빠지지야 않았겠지만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라인이 점점얇아지고 눈에 부릅뜨려고 하면 위에 살들이 거의 라인을 잡아먹습니다.
즉 눈 앞머리랑 눈 꼬리 라인만 조금보이고요 ...
제 두툼한 살이 밑으로 내려온단 말씀이죠 ^^;;;
속쌍커플이 될듯 ㅠㅠ
또 왼쪽 앞머리는 절개인데도 불구하고 약간 풀린듯한
느낌이예요..그래서 아웃처럼 보임니다...다른사람들은 저보고 풀린것 같다고 단정하더라구요 ㅠㅠ 넘 가슴아팠습니다.
여러번 샘께 말씀드린결과 내일 모래 와서 경과도 보고
라인을 다시 정할지 함 보자고 하시더군요...
만약 하더라도 지금은 못하고 2~3개월 후에 해야한다고 ...
넘 고민되요.. 지금 그냥 이대로 놓고 속쌍커플로 살지
아님 이왕 돈 많이 주고 한거 어떻게라도 다시 해봐야할지......어짜피 결심은 제가 하는거긴 하지만.....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려니 너무 머리아프네요
다시 라인 잡는게 낳을까요 ....걍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ㅠㅠ
내용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새해복들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