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헤어라인 똑 닮아서 선천적으로 비어있는데 이게 헤어스타일도 한정적이고 바람 좀만 불어도 이마 훅 날라가니까 되게.. 볼품 없어 보이더라고ㅠㅠ 모발이 전체적으로 얇은 편이라 더 그런듯.... 여튼 평생 고민만 하다가 엄마가 어느정도 지원 해준다고 하길래 눈 딱 감고 염치없이 넙죽 받기로 함.. 나머지 비용만 할부 긁어서 모디 예약잡고 왔고 비절개 줄삭발로 딱 3000모 심기로 함...!! 뭔가 결제하고 나오니까 속은 후련한데 묘하게 심장 두근두근거린다...... 성형보다 더 떨리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