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발품만 팔다 결국 혼란스러워서 수술 안 했었고 올해 다시 하고싶어져서 알아보는 중이에요
두 군데 다녀왔는데
1번에서는 비중격 + 귀연골 쓰자고 했고
여긴 기증늑은 애초에 안 쓴다 합니다
2번에서는 제 코는 자가늑 추천이라 했어요
여기도 기증늑 애초에 안 쓴다 하고, 제 코를 봤을 때 한번에 잘 되려면 귀연골만으론 아쉬움 남을 거다 이거임 ㅜㅜ
비중격은.. 애초에 별로 쓸 것도 없는데 그거를 굳이굳이 떼서 쓰는 게 더 위험할 수 있다 이런 식이었어요
둘 다 의사샘은 실력있어보이고 괜찮았는데 둘이 완전 달라서 발품 팔기 시작하자마자 혼란스러워요..
코가 워낙 낮은데다가 크기는 작은 편이고 (비중격도 작을 수밖에 없게 생겼대요)
비주가 없다시피 들어가있어서 거의 비주를 창조해야하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작년에도 기증늑 추천해주는 병원이 꽤 됐었는데...
기증늑은 쓰기 싫고 자가늑 아니면 귀연골+비중격인데
자가늑은 원래 흉터때문에 절대 안해 주의였는데
지금은 너무 고민이 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