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고 왔는데 다들 바쁘다고 서로 떠넘기기 급급하고 의사 쌤이랑 수술 전 상담 때 말씀드리면 된다면서 의사는 그냥 마취 주사 꼽고 거울 보여 주면서 이렇게 갈 거예요~ 하길래 아 저 그 하고 싶은 디자인이 바뀌어서요 사진 보여 드릴까요? 했는데 여기에 폰 들고 오는 거 아니라고 뭐라 하더니 안 보고 그냥 맘대로 해 버렸거든 마취 주사 땜에 몸은 무겁고 너무 당황해서 말이 안 나왔는데 지금 끝나고 보니까 진짜 그냥 개망한 것 같아 재재수 하게 생겼어 너무 슬프다 끝은 벌써 겹쌍 진 것 같고 붓기인 거 감안해도 짝짝이야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까지 걸었는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