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개받아서 간 1인원장병원임,
내가 불안한건 처음 상담 예약잡을 때부터 엥? 싶었는데 아침에 전화했던 직원은 이번주 상담 어려우시다 했고, 내가 시간봐서 다시 연락주겠다하고 끊었는데 한시간가 량 후에 병원에서 다른직원으로 새로 연락이 온거야 그래서 아까 전화로 얘기했지만, 난 이번주를 희망했다했더니 갑자기 가능하대서 잡고 상담을 다녀왔어..
그렇게 상담 후 내가 원하던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을 추구하는 곳이기도 하고 상담때도 원장님이 내가 추구하는 느낌을 잘 알아줘서 만족했기에 상담받은 당일에 할인금액예약금 걸어두고 수술 날짜는 따로 생각해보고 잡기로 하고 나왔어.. 그리고 세시간 후쯤 병원에 전화해서 추석전날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잡아달라하니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아까 상담실장은 다 된다고했다 그사이에 다 찬 거냐 하니 아..이러더니 실장님께 물어보겠다하고선 갑자기 일요일이 된다는거야.;; 그래서 그날로 잡겠다하고 예약금 10%보내고 확정지었는데 뒤늦게 문자 확인해보니 아예 다른 요일인 날짜만 같은 다음달로 잡아 놨더라구..?
엄마가 이얘기듣고 뭔가 찝찝하다고 일요일날 원래 문닫 는 병원이기도하고 그 원장님 스케줄 안되서 처음엔 안된다한건데 다른 의사 대리로 들어오는거 아니냐고 취소 하래서 고민돼.. 나 이런 미용수술이 처음이라 너무 불안한데 어케 생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