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다 알아보고 일단 예약 질렀는데
콤플렉스 극복하고 힘차게 살아보잔 차원이긴 했지만
어디서나 지흡에 따라 붙는다는 붓기가 넘 걱정됨
대부분 3주에 빠진다곤 하지만
난 사실 많이 안먹는데도 내 살들은 부은거다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붓기가 안빠져서 이것마저 살이 되면 어쩌지?
라는 다소 황당하지만 붓기 때매 평생 고생하던 사람이
짚을 엎고 불에 뛰어드는 격이 되는건 아닌지 고민고민
피검사상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걱정이 심해
가끔보면 지흡하고도 3개월에도 효과없다는 사람 아주 간간히 있는데
붓기가 살된거 아닐까?
돈쓰고 고통받고 더 찌면 넘넘 억울할것 같은데
내 걱정 과도한걸까?
넘 걱정된다
평소에 붓기 많았던 예사 지흡하고도 괜찮았어? 아니면 정말 안괜찮았던 경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