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ㄹ에서 가슴 수술한지 지금 일주일 차인데
가장 신경쓰이는건 배붓기 근데 담주정도 되면 빠질 것 같아서 최대한 신경 안 쓰고 있으려고 하고
가장 잘 사뒀다 하는건 근육통 파스랑 드라이 샴푸ㅠ.ㅠ
머리 감고싶을때마다 매번 부모님한테 감겨달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돈 아깝게 샵 가서 감을수도 없었는데 드라이샴푸 완전 꿀템이였고 ......
생각보다 가슴 통증이 오래가진 않았는데 몸의 근육통이 오져서 통증약이랑 파스가 엄청나게 도움이 됐따 개인적으로는
가슴이 봉긋하게 올라와서 박스티만 입어도 핏이 달라갖고 가슴수술 한다고 말 안 한 친구를 잠깐 만났는데 딱 보고는 가슴수술 했냐고.... ㅋㅋ 뽕 찼다고 거짓말 했는데 아니라고 핏이 너무 다르다몈ㅋㅋ 그래서 바로 이실직고 함
같은곳서 수술한지 오래 된 사람들 중에서는 니플패치만 붙이고 다닌단 사람들도 있던데 넘 부럽고 나도 얼른 그러고 다니고싶당 ㅠ 지금 수술한지 얼마 안돼서 너무 잘됐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없는 가슴이 생기니까 이 점은 너무너무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