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에ㅂㄴ 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 재수술. 구축으로 제거까지 했다. 제거후 유두도 찌그러지고 이중주름도 생기고 엉망이다. 그래도 유방암 아닌걸 다행으로 살려했는데.
오늘 가슴 모양 흉측한걸보고는 ㅇㅂㄱ원장은 가슴스트랩. 2만원이라며 이걸 하던지 알아서 가슴을 잡아주라고한다.
돈 천만원을 썼는데 붕대값까지 악착같이 받으려는 의사를 보니 정말 정떨어진다. 어떻게보면 수술이 잘못된 탓도 있는데 본인 잘못은 인정 안하고 환자탓만하는 병원.
의사들은 정말 속물이라는 생각이 새삼든다. 결국 환자는 봉이고 수술 잘못되면 환자만 손해.
개인이 의사를 어찌 이기겠나.
개인병원은 열악해서 사후관리도 안되니.
초음파보며 수술하는 의사 여럿있는 병원에서 수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