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글들 읽고 오는걸 추천할게! 오늘도 중간에 한번 깨고 푹 잤어! 아침에 밥이랑 약 챙겨먹고 병원에 도착했어! 내가 지금 얼굴 상태가 눈쪽은 멍이랑 붓기가 거의 없는데 이게 점점 내려와서 볼이랑 하관에 붓기가 좀 상당한 상태거든? 혹시 몰라서 여쭤보니까 원래 그런거래서 안심하고 기다렸다가 치료실 들어갔어 먼저 팔에 항생제 주사 맞고 귀 수술한 부분 고정시켜놓은 솜이랑 코에 솜 제거 했어 귀는 실밥이랑 솜 구냥 툭툭 제거해주시는 소리만 나고 아프진 않았고 코에 솜은 아~~소리 내고 있으면 간호사?분께서 두개 순식간에 빼주셔 솔직히 나는 좀 아팠어 코가 부어있어서 콧구멍이 작은데 그 사이로 큰 솜을 빼내니까 좀 쓰라린 느낌이더라구 근데 진짜 순식간이라 괜찮았어 코에 솜 제거하고 부위 소독해주시면서 코안에 피 고여있나 확인하시고 실밥 몇개 제거해주셨는데 이거 좀 아프더라..좀..코에 솜 제거하는거에 비해서 더 아프긴 했어 붓기 레이저 받는 동안 눈물 찔끔 흘리고 치료 끝! 지금은 코에 솜 빼서 숨 쉬기 편하고 코 밑에 피 때문에 대고 있던 솜도 지혈이 다 된 것 같아서 따로 대고 있지는 않는 중! 확실히 좀 편해졌어! 지금은 붓기 빼려고 발악 중이야..혹시 예사들 코 성형한 담에 붓기 빨리 빼는데 좋은 방법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담주 월요일에 부목이랑 실밥 전부 제거한다고 했으니까 특별한 일 없으면 그때 후기 가지고 올게! 오늘도 글 읽어줘서 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