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를 하자면요....얼굴에서 가장 자신있던 곳 눈 이였는데... 대체적으로 호감형 귀여움 눈예쁘단소리 많이 들었는데....
살찌고..나이30대 들어가며 나 스스로에게 변화 겸 선물을 주고싶어 ..흐려진 자연쌍커풀 눈3년전에 쌍수할때만해도 만족도 높았는데...
미간도 넓고 한쪽눈 살짝 잇는 몽고주름 아쉬워..
트임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지내다가...
흉이없단 마법같은 트임에 혹해서 상담날 바로 수술...근데 오히려 몽고밴드가 더생겨 그거없애려다 ..혹때려다 혹붙은.. as..as 총 세번 수술겪으며 1년 4개월 되는 시간동안..
흉.. 흉.. 흉.. 얻어가고.. 눈은짝짝이가 더 되고.. 누호도 한쪽눈이 더 많이 드러나서 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불편함까지 생기고..
눈이 휑하거 불편해서 눈밑에 테이프로 살올려땡겨서 테이프로 붙이고 지내요..
쌍커풀라인마저 어색해지고.... 앞트임쪽 피부도 많이 부족해지고.. 피부결이 바뀌니 한쪽눈 피부가 심하게 울고..
가장 자신감 없는 곳 이.....눈이 ..된.. 콤플렉스가 된 사람입니다 ..하하...
두번째 수술때만해도 그때도 눈 심각했지만 멘탈이...이정도로 일상생활이 안될만큼 힘들진않앗는데.. 원장님을 그때까지도 무한신뢰했어요 ㅎ
전 사실 as 트임 한번만 더 받고 끝낼라한건데.. 흉패이고 쌍커풀풀려서 두달만에 병원에서 또 as받은건데 저한테 말없이 또 재트임 했더라고요.. 충격이에요.. 근데 바보같이 말한마디 못하고 집에 왓습니다.. 잘해주려 했다니까.. 붓기빠지면 눈 좋아지겠지 하고... 하지만 붓기빠질수록 흉선보이고.. 라인도 어색해서..
...지금 그냥 다 놓았습니다.. 매일 울고 잠도 못자고.. 끼니도 거르고... 멍때리고..
근데 병원에선 눈 잘됐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대요..이정도 흉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없었대요..
나중에 as는 그래도 해준대요 한쪽눈 누호더 많이보이는 눈은 복원미세하게 해주고.. 우는피부 절개해서 펴준다는데... 절개라니.... 복원전문병원도 아니라.. 어찌해야할지..
속상한건 앞트임방법이 특이해서 눈안에 앞트임고정실밥이 들어있는데.. 그게 피부밖으로 나오려해서 수술후 한달만에 째고 실뽑앗더니 눈모양이 ㄷ자로 변하고 잇고 ... 흉은 흉대로 생겼어요... 하하.. 그나마 이 흉은 안생길수 잇었던건데.. 왜 실이 튀어나와서는 .. 하하 너무 속상해요.. 고정실 뽑으니 거의 세달되가는데 눈모양 점점 이상해지네요 ㄷ자가 되어가여 점점
사진상으론 티안나보일지도.. 별거 아닐거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전 .. 수술전 눈이 너무 그립고 수술전이 더 나아여 ... 실제로는 ...정말 흉때매.. 쌍커풀선때매.. 갈고리 누호모양과 ㄷ자모양 짝짝이에.... 심해진 세로주름... 앞트임부작용 여러개겪어서 ㅜㅜ 이눈 어찌 손대야하는건지..
그래서 카페 등업해서.. 정말 앞트임복원이라던지 쌍커풀재수술이라던지.. 정보 좀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정말 그냥 죽을까.. 란 생각 매일 드네요.. 힘든일 생기면 남탓보다는 일단 스스로를 먼저 괴롭히는 성격이라 .. 병원을 원망하기보단 전 그냥 제스스로가 밉고 죽고싶고.. 그냥 이렇게 지내서 뭐해...하다가도 ...
하지만 그러면 안되는거니까.... 좀만 더 참고.. 기다렸다가...내 눈 조금이라도 되돌리고 싶어요 ...자연스럽게요....
님
[성형수다] 
얌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