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나 버스같은데서 있다보면 이쁜사람도 많구...
제가 있으면 안될 곳을 온듯 제 얼굴모양이 많이 유별나다는 생각을 해요. 흔히 "못생겼죠".
초등학교 다닐 적부터 내 별명은 항상 사각턱과 주걱턱때문에 생긴 별명들... 커서 못생긴사람은 대개 어렸을때 예뻤다고들 하지만, 살면서 이쁘다는거 적어두 귀엽다고 외모를 칭찬하는 말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하셨다면 아시겠죠.
학원이나 아파트 엘레베이터안에서는
거울때문에 매일 얼굴 푹 숙이는게 매일매일 다반사에요
내가 그렇게 하기 싫어두 다른사람들이랑 비교되니까요.
남들 다 쓰는 야구모자 한번쓰구 밖에 돌아다니는게 꿈인데...
성형수술로 인해 다른사람들보다 특별히 이뻐지거나 나아지는걸 바라진 않아요.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고 싶어서요.
사회초년생두 아닌 그냥 학생으로서도 외모지상주의사회에서 여자로써 살아가기란 너무 힘이듭니다.
아무리 열씸히해두 걔는 그냥 못생긴애 라고 낙인찍히는 얼굴때문에 지금두 이렇게 힘이드는데 굳이 아무렇지 않은척 내가 살아봤자 얼마나 더 행복할까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 하시는 분들, 솔직히 쉬운 수술은 아니잖아요. 이것아니면 차라리 죽는다라는 마음으로 하시는건가요? 저는 그런데... 성형외과의사들은 이맘을 조금이라도 알고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