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수술은 아니고 시술인데요, 돈도 생기고 여유로웠던 적이 있었어요.
근대 어느 날 거울 보니까 얼굴 살도 엄청 있고 얼굴 큰 사람들은 고충 아실 거예요 그 머리 묶기가 싫은 거 있죠? 진짜 뭔가 머리는 묶고 싶은데 넙데데한 얼굴 보면 다시 풀게 되더라고요.
그 때 한겨울이었고 그냥 대전 가는 김에 하고 윤곽주사 좀 한 번 맞아봐야겠다 싶어서 맞으러 갔어요.
그 때 그냥 작아질 것 같은 이름의 병원을 찾아갔어요. 작아지겠지 작아지겠지 생각하고 했는데 음..거기서 총 세 번을 맞았거든요??? 다른 날 해서요 근데 음.. 의사가 변화 있냐고 물어봤을 때 2번 째까지도 없다고 말했어요. 왠만해서 앞에선 좋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구요. 저는 국산을 맞았는데 원래 그렇게 변화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3번 밖에 안 해서 ???
세번 째도 변화가 없어서 수술을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