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수술 받기 몇일전부터 엄청 짜증도 늘고
갱년기인지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
아빠는 눈치 없이 옆에서 "오늘따라 더 늙어 보이네~" 하고있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장난삼아 오춘기 왔냐고 했는데 몇일동안 아빠랑 나한테
말도 안 걸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나 퇴직금 받은 것도 있고 해서,...
압구정 ㅈㅇㄱ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고 다 같이 갔는데
원장님이 상담을 진짜 시원하게 잘 해주시더라
엄마한테 눈꺼풀이 너무 쳐지고 쌍꺼풀까지 덮여서 남편분께서 놀리신거라고 ㅋㅋㅋ
이런 경우에는 눈썹밑거상 많이 한다고
이 수술 받으면 눈꺼풀 들어 올리면서 쌍꺼풀도 보일거라고 그럼 동안된다고 ^^ㅋㅋㅋ
수술 받고 왔는데 엄마가 하니깐 이제 아빠가 자기도 하고싶다고..
아빠까지 해 줄 능력은 안되고 ^^ 상담은 같이 가줄거임 ㅋ
하여튼 기여운 아버지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