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아웃이지만 자려한 눈으로 원하는데
처음 세운 손품 리스트는 좀 자연스러운 느낌이 많더라도 망한 후기나 부작용 얘기 최대한 없고 잔잔하게 입소문 많은 병원이 기준이었거든.(근데 광고 너무 심한 거 같은 곳들은 거부감 들어서 제꼈음.)
근데 지금은 후기 사진 더 맘에 들고 추구미 나랑 맞는 데에서 하는 게 더 만족스러울 거 같아서 리스트 거의 갈아엎었는데, 자연보다 자려 느낌 많은 병원일 수록 심하게 안 좋은 후기나 망한 사례가 좀 많은 거 같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겠지? 고려했다가 검색해보고 그런 이유로 무서워서 제외한 병원이 한 5군데 이상이야.ㅠㅠ
예사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자려보다 자연스러운 라인 많이 하는 곳이어도 내가 원하는 라인 잘 설명하고 수술 받으면 만족스러운 결과 나오려나?
화려나 자려 느낌으로 시원한 눈 많이 뽑는 병원 찾는 예사들은 내가 말한 부분들은 다 감안 하고 가는 거야?
내 취향이면서 실력 좋고 대칭 잘 잡는 병원 어디 없나...ㅠㅠ 젤 원하는 눈 느낌이 강태리고 대형보다는 1인이나 소규모로 보는 중인데.
사실 지금 어릴 때 매몰로 한 눈 너무너무 속쌍이고 한쪽 풀려서 다시 할 땐 좀 높게 잡고 싶은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