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에 작성해야할지 몰라 여기다 작성합니다..
수술 3일전에 개인 사정으로 취소하고 90%환급
받으러왔습니다..
전화로 사유묻던 분도, 의사도,원장도 참 친절한 병원이였는데
카운터 직원분들은 참 찝찝하네요..;
실력도 좋은 병원같긴합니다..
수술 며칠 안남겨두고 취소한 저도 잘못이 크지만,
전화로 거듭 사과하며 부탁드렸는데
제 예약금 환급과 지인 예약금 환급(지인 예약금 절반은 제가 내서.. 따로 환급하는게 번거로우셨나봅니다)을 했습니다
지인의 예약금 절반도 환급받고 싶다 하니
카운터에서 '아뭐야~개귀찮아.. 귀찮아죽겠네' 라며
몇번인가 말하시더라구요..
제가 카운터 바로 코앞에 앉아있었는데
일부러 들으라고 하신건지..ㅠㅠ
대기하고계신 손님들도 몇분 계셨는데
애써 모른체했네요..
ㅂㄷ ㅁㄷㄹㅇ 인데 카운터 직원분 귀찮게 만들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