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전 쯤 지흡 알아보다가 넘 무서워서 안했는데
고새 기술이 많이 발전했는지 수면마취 없이 가능하길래 결국 결혼식 앞두고 팔 람스 했다,.
지금보다 10kg 덜 나갈때도 팔만 두꺼웠어서 잘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인생 첫 성형이라 너무 무섭고 떨림
이미 시술은 끝났지만 람스도 지흡 일종이고 경과는 시간 가야 알 수 있자나..? 시술 중간에 왼쪽 겨드랑이가 유난히 땡겼는데 혹시 패임 유착 있을까봐도 너무 떨려 왕쫄보에 멘탈도 약한데 괜히 질렀나 싶기도 하고 여전히 걱정이긴해.. 물론 걱정 될 때마다 팔 둘레 32.7cm로 찍은 웨딩 사진 보면서 버티긴 할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