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발품 팔러 다닌다고 했는데
쌍수 시켜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그렇게 여러 병원 다니려는 내 태도가 마음에 안드신대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연예인도 아니고
주변애들 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하는데
누가 병원을 그렇게 많이 다니냐고 하셨어
난 정말 신중하게 병원고르고 싶은데..
엄마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하거나
아는 사람이 했던 병원(서울)두군데 정도가서 고르는걸
생각하셨나봐 (발품은 한 5~6곳 판다했고 처음부터
수술할때만 같이가주신다해서 팔품팔러 혼자가는게
자연스러운 느낌이였어)
내 지역에서 한 애들 라인이 다 똑같이 생겨서
싫다고 했는데도 안들어주시네..ㅜㅜ
성적문제 얘기하시면서 공부나 그렇게 열심히 하지
그러시는데 그냥 내 평소 행동이
마음에 안들으셨나봐
원래 이번 여름에 시켜준다하셨는데
발품비용은 안대주신다 하셔서 그냥
12월달까지 알바해서 팔품비용 쌍수비용
내가 다 벌어서 하려고 계획짜고
쌍수 내 돈으로 한다얘기 했는데
병원때문에 이야기가 저기로 빠졌어..속상하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