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근에 지흡했는데 솔~~~ 직히 말 해서 코처럼 안에 솜으로 막아두는 것도 아니고,
양악처럼 회복기가 오래걸리는 것도 아니다 보니까 솔직히 회복 너무 괜찮을 줄 알았거든..
그냥 수술하고 1-2일만 좀 불편한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나 꽤 큰 수술 한 거였음... 세상에 쉬운 수술 하나 없는 것 같아
통증도 통증이고, 난 수술하고 3일까지는 그냥 넘 힘들어서 산책할때 빼고는 거의 누워만 있었던 것 같애 ㅋㅋㅋ
무도 몰아보기 싹 다 보고 .. 무한상사 시리즈 핵꿀잼 ㅎ.. 이제 2주차 접어드니까 그나마 좀 움직이는 거에 제약도 많이 없고
병원에서 후관리도 잘 해주셔서 잘 뽈뽈거리고 다님! 아까도 아침먹고 낮 산책하면서 돌아다녔는데 회복속도 나뿌지 않은 것 같당 ㅎㅎ
예사들 진짜 세상에 쉬운 수술 하나없덩.. 뭘 하던 마음 굳게 먹고! 꼭 좋은 병원에서 하길 바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