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붓기는 아직 전체적으로 살짝 있는 것 같은데 ( 내가 느끼기엔 콧망울이 퉁퉁하다 생각 ) 괜찮은 상태야.
일은 나가야해서 11일차부터 일 나갔는데 수술한 줄 아는 주변 사람들은 ‘잘 된 것 같다’, ‘생각보다 붓기가 없다’ 라는 반응이고,
내가 코수술한 줄 모르는 사람은
‘눈이 더 커진 것 같다’ 또는 눈치를 못 채더라고..
자려한 스타일을 선호해서 자연스러움 40, 화려함 60 정도로 해줄 수 있냐고 원장님께 수술 당일에 부탁드렸는데 그렇게 잘 된 것 같아서 너무 만족 중이야..
콧망울이 붓기인지 아닌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정면에서 보면 콧망울이 너무 동글해) 옆모습도 전보다 입체적이라 너무 맘에 들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