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하고 눈코했는데
하고 보니까 내 전 얼굴이 그립고
그냥 후회가 엄청돼..
졸업하고 돈없어서 엄마가 돈 빌려줘서 한건데
내가 생각한 코 모양도 아니고 콧구멍이 비대칭이라
As 상담 갔는데 뭐 해줄수있는게 없다하고
전체제거는 220이래 ..
너무 후회되고 눈은 그래도 붓기빠지면 더 얇아진다고해서
그럭저럭 괜찮은데 코가 너무 스트레스야..
거의 저거까지 빌리면 1000가까이 되는데
나중에 갚으면 되는걸까?…
지금 취업한곳 웨이팅중이라 그냥 알바하면서 돈벌고있거든
돈번거 거의 다 주면서 수술 값 갚는중이었고
너무 우울하고 미치겠는데 내가 하고싶어서 한거라
엄마한테 말도 못하겠고 상담도 혼자 몰래 갔다온거고
일단 6개월 채워야 재수든 뭐든 할수있어서
3개월 더 기다려보려고해..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도 엄청 하는중이네..
일단 3개월 채우고 엄마한테 말하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