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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우울.. (저같은분.. 계신가여?.. 제가 많이이상한건가여...)

케로피 2008-01-15 (화) 16:30 16 Years ago 1059
너무 답답해서여... 이곳엔 왠지 저같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있을꺼 같아 마음에 있는 말좀 내뱉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컴플렉스는.. 얼굴형... 눈이랑 코까지는 그렇타고 해도.. 광대뼈... 그리고 완전 뒤로누운 이마... 그와중에 눈썹뼈까지 돌출되서;;; 그냥 눈이나 코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얼굴형...

제 나이 26.. 중학교 1학년때.. 한창 사춘기 시작할나이 인가여.. 그때부터 제얼굴이 이상하다고 느꼇어여.. 살까지 쪗더래서.. 키도 완전 컸던데다.. 별명이 고릴라.;... 정말 우울증이 심했던거같애요.. 지금생각해보면.. 혼자서 거울보고.. 난 왜이렇게 생겻을까.. 하며 울고.. 또 울고... 거짓말하나도 안하고.. 그때부터 앞머리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당겼어여.. 사람들이 맨날.. 커튼좀 치우라고..;; 1년 365일.. 벌써 11년인째인가여?.. 전 학교갈때고, 어디 나갈때고.. 머리로 얼굴을 가려야해서.. 아침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말리고.. 외출할때도 머리감고, 말렷는데 이상해서 또 감고.. 또 말리고.. 어떤날에는 너무 짜증이나서.. 이 얼굴로 당기기도 싫어서 학교도 빼먹었던적도 많고여....아.. 한시간 더 잘수있는거.. 지겨울정도로... 얼굴을 잘 가릴수있는 머리스타일을 만들려... 그게 정말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일인지.. 사람들 만나러가기전에 꼭 머리감고..말리고.. 그냥 모자쓰고 나갈수있으면 좋겟는데... 도드라진 광대땜에.. 오히려 더 이상하고;;; 여직껏 살면서여.. 남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있는 많은것을.. 전 누리지 못하고 살았어요.. 물론 제 자신이 절 그렇게밖에 하지 못하게 가둔거라고 해야겟지만여.........정말로 친한사람 10명정도?.. 빼고는.. 제 얼굴을 다본 사람들이 없어요.. 심지어 여태껏 사귀엇던 남자친구 두명만빼고.. 나머지는...;; 덕분에.. 지금껏 살아오며.. 주위사람들과 바다 한번 놀러간적도 없고여.. (바다물에 들어가면.. 얼굴이 다 들어나니깐여..) 바람부는날.. 땅만보며.. 두손으로 머리카락을 이용해 양 얼굴을 가리느냐 바쁘고... 똑같은 헤어스타일 11년째.......저 정말.. 정신병인거 같아요... 결혼.. 하고싶은데여.. 또 하기가 싫어요.... 웨딩드레스를 입어야하는데.. 지금하고 다니는 머리스타일로 결혼할수도없고.. 올빽을 해야하는데.. 지금하고 다니는 스타일로 하면.. 완전;;; ... 아...

제 주위에선... 진심으로 제맘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거같아여.. 그래서 더 슬프고 그래여.. 저희 가족은 물론.. 제가 얼굴땜에 스트레스 받는건 아시긴하거든여.. 당연히;; 근데 머리에 똥만 들어있다고... 친구들은.. 얼굴 괜찮은데 왜그러냐고... 아무리 주위에서 괜찮네, 뭐하네..하면 뭐해여.. 전아는데... 정말 이상하다는걸 아는데.. 설령 이상하지않타고해도.. 그래도 내눈에 내가 너무 싫은데.. 내 얼굴이 싫은데... 그럼 가서 수술하면 되지.. 왜 이러고 있냐구여?.. 아.. 저 미국이거든여.. 한국에 언제갈수있을지도 모르고... 갈수있는 사정이 아니라... 미국에 잇는 성형외과..알아본적도있는데.. 믿음도 안가고.. 비싸기도..한국보다 훨~...씬... 비싸고;;;;언젠가 갈수있으면 한국에가서....

그냥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우울해여... 이곳에서 한국에 잠시나가 수술하고 온친구들이 대부분.. 정말 부럽고.. 난 언제쯤.....매일매일 생각해여... 언젠가 한국에가서 내가원하는 수술을해서.. 문제 없이 잘되고... 머리를 다 넘기고 외출하는.. 아님.. 모자를 쓰고 외출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고.. 혼자 들떠있고.........솔직히.. 설령 그런날이 온다고 해도.. 수술이 모두다 잘될꺼란 보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엊그젠가.. 기사에서보니.. 두명이 전신마취해서.. 사망했다고 하는.....무섭긴해여.. 하지만.. 이렇게...사람구실도 제대로 못하고..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에 자신감 상실해가며 인생을 평생 살빠에야.. 차라리.. 죽을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한번 해보자 하는마음............. 저 정말 또라이같져?........... 제가 생각해도.. ....제정신은 아닌듯..............................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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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 job - 아이디병원 ID Hospital Cmt 1 View 17 Like 0
환와 .. 진짜 가슴수술 한지 3개월정도 되니깐 이제 거의 뭐 내 가슴 같아 ㅋㅋㅋㅋ 이런말 하기 민망한데 친구들이 우리집 놀러와서 나 옷갈아입는거 봤는데 말안하면 수술한지 모를꺼같다고 너무 잘됐다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칭찬 난리 부르스쳤어 ㅋㅋㅋ ㅇㅇ디에서 제공되는 사후관리들 안빠지고 꼬밖꼬박가서 받았더니 붓기도 빨리빠지고 촉감도 훨씬 말랑해진거 같아 나 어때 수술 잘된거지 ? ㅎㅎ
7 Minutes ago
Petit/Laser job - 예쁨주의쁨의원 홍대점 Cmt 0 View 16 Like 0
리프테라는 슈링크보다 섬세하게 할 수 있다고해서 팔자 실주름 부분이랑 심부볼 위주로 했음. 시술 후 좀 땡기는 느낌이 있긴한데 실주름이 옅어지고 있는 중. 슈링크보다 효과가 적은 거 같은 상대적인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나름 만족중. 가격대가 저렴하니까!
17 Minutes ago
Bodyshaping job - 디에이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6 Like 0
1차는 2024.5.10일에 팔뚝 지흡 했는데, 이때는 총800cc했는데 한두달이 지나니깐 양쪽이 다르게 빠지는게 보이기도 했고, 팔뚝 젤 위쪽살이 안빠진거 같아서 경과 보러 갔을때 위쪽이랑 양쪽이 짝짝이 같다~하니깐 그럼 수술후 6개월 뒤에 한번 더 해드리겠다~하셨는데, 좀 빨리 하고싶다 해서. 5개월뒤인 2024.10.02에 2차 했습니다. 2차 하고 나니깐 1차 때처럼 엄청 땡기고 쑤시는 느낌은 덜 했고 이때는 300cc정도 추가로 뺐습니…
28 Minutes ago
Nose job - 미호성형외과 Cmt 2 View 35 Like 0
붓기 빠질수록 눈코 둘다 점점 더 맘에 들어서 사진 여러개 마구 찍어서 후기쓰러 왔어 ! 눈,코,눈코 고민중인 예사들한테 도움됐으면해 ! 수술하기 전에 내 눈은 완전 무쌍에 양쪽눈이 비대칭도 있었구 특히 코는 콧대는 낮은데 복코끼가 너무 심해서 앞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늘 자신감이 없어서 사진도 잘 안찍었었어 수술해주신 원장님이 만났을 때 어떤 고민때문에 왔냐고 물어보시길래 눈코 둘다 고민이고 눈은 최대한 화려하게 세미아웃이나 인…
32 Minutes ago
Nose job - 바나나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36 Like 0
원래 매부리랑 화살코가 있는 게 신경 쓰여서 고민이었는데 남자 후기 찾아보니 여기가 사진도 괜찮고 이뻐보여서 바로 상담 예약 잡게 됐어 한창 더울 때 상담 다녔는데 덥고.. 처음이라 어리버리한 날 잘 리드 해주신 실장님께 감사하네ㅋ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게 많아 설명해줘야 할게 많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원장님도 라인 잡아주면서.. 거울 여러 번 볼 수 있게 해줬고 패드에도 보기 쉽게 그림 그려 알려주셨어 원장님의 경험에 대해서 확신을 할 수…
53 Minutes ago
Eyelid job - 하니성형외과 Cmt 0 View 81 Like 0
세미아웃+뒷,밑트임+눈매교정한지 한달지났어요 너무 얇은 속쌍커풀처럼 돼서 라인을 두껍게하고싶었고 양쪽 라인이 달라서 스트레스였는데 원장님께서 처음 상담부터 자세히 친절하게 라인도 잘봐주셔서 믿고 수술 결정하게 되었어요 재수술이라 걱정도 많이 됬었는데 원장님이 라인도 잘맞춰주시고 정말정말 맘에듭니다 ! 왜 지금했는지, 고민하지말고 빨리 할걸 생각들더라구요ㅠ ㅠ 주변에서도 라인 너무 이쁘다고 다들 하고싶다고 난리였어요 ㅎㅎ 직원분들,원장선생님 모두…
1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3 View 40 Like 0
일단 생각보다는 안아팠고 이벤트가로 9만9천 부가세별도로 맞았는데 멍이 좀 들어가지고 그게 신경쓰이긴 하는데 며칠 안 지났는데 좀 쫀쫀해지는 느낌이랄까 ㅋㅋ 독일산으류 맞았는데 국산보단 훨 나은 거 같아 비싸서 기분탓인가..ㅋㅋㅋㅋㅋ 한 번쯤은 추천시술이야
1 Hours ago
Facialbone job - 입체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52 Like 0
Before the surgery, my chin looked wide and my face looked flat, but it's been about 6 months since I had the square jaw surgery at ㅇㅊ and the swelling has almost gone down. My face looks much smoother because I look slimmer without being excessive. …
1 Hours ago
Jawline job - 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Cmt 0 View 36 Like 0
저는 학생 때 교정을 완료했으나 교정기 제거 이후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앞니와 아랫니가 맞물릴만큼 턱이 앞으로 나오고 그 과정에서 턱이 왼쪽으로 틀어지며 비대칭으로 얼굴형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바로 병원을 알아보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병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성형외과보다는 구강악안면의학 쪽을 선호하게 되었고 제일 처음 상담받았던 와이구강악안면외과에서 바로 수…
1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