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이랑 기증늑 중에 뭘로 할지 못 고르겠어..
비중격 모자르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콧대 높이가 많이 높은편이라
발품 갔던 ㄹㅂㄹ ㅁㅇㄷ 다 늑연골 사용해서 수술하는 걸 추천해줬음
늑연골 설명 듣고 첫수기도 해서 어떤걸로 선택할지는 내 의지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
마음 같아선 남의거 쓴다는거 자체가 조금 찝찝해서 기증늑으로 하려고했는데
흉터 생각도 신경 안쓰이는건 아니라서 결정하기가 힘듬..
이것만 결정하면 수술까지 날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나중에 내가 재료 선택 잘못하고 후회할까봐 그것도 걱정돼..
자가늑으로 수술하면 샤워할땐 어떻게 해?
한 한달정도는 방수밴드 같은거 붙여놓고 서서 샤워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