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같은 병원as, 추가 수술이야.
작년 10월 중순에 허벅지, 뒷구리 지흡+골반 지이 했음.
당시 나의 가장 큰 고민은 1. 힙딥 2. 허벅지 안쪽 살 이었어.
첫수술 후 힙딥은 사라져서 좋았지만 (1번 고민 해결) 6개월이 지나도 허벅지 안쪽 라인이 아쉬웠어. 레깅스나 청바지 입으면 미세하게 볼록한 느낌?
맨날 성예사 들어와서 하루에도 수없이 눈팅하다가 결국 오늘 다시 같은 병원 리터치 하고옴!
그 사이 살이 쪄서 아랫 복부까지 추가로 지흡하고 안쪽 허벅지에서 추가적으로 지흡해서 지난번 골반 부분에 2차 이식함.
이번엔 리터치라 그런지 첫 수술보다는 덜 힘든거 같아. 첫수술 때 기억으로는 오히려 첫날보다 다음날이 조금 더 힘들긴 했지만ㅎㅎ. 내일은 처치하러 가.
옷장 속 넣어두었던 압박복을 다시 입어야 한다는게 슬프지만.....하고나니까 속은 시원해. 혹시 더 궁금하거나 공유하고 싶은 예사는 댓글 달아줭. 나는 걱정 많고 리스크 큰걸 아주 못견뎌하는데 원장님이 안전을 중시하는 분이고 친절하셔서 좋았음.
(다만 병원 홍보 아니고 재수술 받은 거라 병원 정보는 자세히 공유 안할게!) 지흡, 지이 경험담 공유하자.
+ 과거 지분주사 경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