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조정남 원장님한테 받았슴당
수술 끝나자마자 후기글 올릴려고 했는데 증말로 정신없어가지고 오늘 한번 써봅니다.
2차까지 생지방으로 했기로 했구 허벅지에서 뽑았음 복부보다 허벅지가 생착이 잘된다길래
어차피 두 곳 다 살이 많은 터라 어디서 뽑든 상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ㅎㅎ
수술 전날에 너무 긴장돼서 잠을 못잤음 계속 잠들었다가 깨고...^^ 괜히 하는건가 생각도 들고...ㅋㅋㅋㅋ
근데 딱 수술날이 딱 밝아오니까 초연하게 생각했음 몇시간 후면 난 존예가 될것이다 하면서계속 최면걸고ㅋㅋㅋ
근데 진짜 지방뽑을 때 진짜 눈물나게 아팠음. 태어나서 겪어본 고통중에 제일 아팠던 듯..
수술하고 나서 직후에는 뭔가 얼얼해서 뭐지..? 이랬는데 좀 지나니까 또 아프고ㅠㅠㅠ
오늘도 조금 아픈건 있는데 어제보다는 확실히 괜찮은 상태임다~!!!
일단 붓기가 있어서 더 지켜봐야하지만 수술 전보다는 얼굴 푹 꺼져있던 부분이 확실히 오동통하니 살아난게 딱 보이긴 함ㅎ빨리 붓기 빠져서 확실하게 확인하고 싶슴당.. 관리하면서 푹 쉬어야지... 수술 받은 나 자신..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