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50대 아줌마야.
젊어서 부터 야금 야금 시술하다가 나이 50인데도 가끔씩 손대서 부작용 오는걸로 힘들어도 하고 살도 빠지고 새벽까지 거울 여러개를 갖다 놓고 얼굴 비교를해..이정도면 치료 받아야해..어려서 부터 예뻣고 늙으니깐 안 이쁜거 같아서 자꾸 손을 대게 됐어.사람들로 하여금 예쁘다는말을 계속 듣고 싶었나봐..살이나 빼지 ㅠ 젊은 친구들..그 나이는 아무것도 안해도 젊음으로도 충분히 예뻐.자꾸 한번 손대면 안된곳이 이상해 보이기도해.기능적으로 문제 없으면 하지마 ㅠ 본인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거야.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난 얼마전에 멀쩡한 턱이 약간 모양이 변했다고 생각해서 잘못 건드렸다가 몇개월째 마스크끼고 다니고 하다가 재수술해서 아주 조금 나아졌거든..처음으로 돌아갈순 없더라고 ㅠ 병원도 잘 알아보길 바래..제발 성형을 할꺼면 성형 전문의 인지 의사면허증 같은거 보고 하길 바래..자기 이름걸고 성형외과라고 써있는곳 가거나..의원 이런곳에서 하지말고...얼굴은 옷을 입을수가 없잖아.평생 보여지는것이라 정말 신중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