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콧볼수술 상담받으러 갔다왔는데
제가 콧볼조여주고 코끝 비중격넣어서 살짝 들린 버선코모양으로 만들어주는거 할라그랬거든요
근데 의사샘이 제가 콧등가운데가 좀 튀어나왔다고 할거면 그 튀어나온부분도 잘라내야한다는거예요
전 제가 콧등이 튀어나온지 몰랐었는데
지금은 코끝이 좀 쳐져서 모르지만 코끝을 세우면 그게 그 튀어나온부분이 더 부각될거라고 ..ㅠㅠ
암튼 엄마랑 상담받으러 같이갔는데
거기 깎을려면 돈두 더들고,,
제가 대학생이라 이번겨울방학때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돈이 너무 없다고 ㅠㅠㅠㅠ
엄마가 아빠몰래 해줄라그랬거든요 ㅠㅠ
암튼 전 겨울방학때 생산직에서 알바할라그랬는데요
한달에 90정도 받을것같은데 일해봤자 두달일하겠지만
수술비는 200만원이구 ㅠㅠ 근데 거기 의사샘 나가고 간호조무사가 하는말이 여기 의사샘이 이렇게 싼가격에 해주는거 처음이라고 그리고 가격말해준것도 처음이래요 ㅠㅠ 다음 여름방학때해도 200에 해줄지 모르겠구,,
겨울방학때 엄마돈으로 하고 알바해서 갚는게 나을까요
아님
겨울방학때 돈벌구 피부가꾸고 학기중에도 용돈모아서 다음 여름방학때 하는게 나을까요 ㅠㅠ
어차피 할수술 빨리하고싶지만 집이 대학생이 두명이라 너무 부담이 되요 ㅠㅠ
아 고민되요 ㅠㅠ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