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에 수술했는데 코가 휘었어.
처음에는 붓기때문이겠지 하면서 괜찮아질거라고 애써 외면했는데 나아지질 않더라..
사실 눈치 못챈사람도 있고(모르는척 하는 걸수도 있어) 위로해주는 친구도 있어.. 내눈엔 엄청 휘었는데 객관적으로는 잘 모르겠네ㅠㅠ
재수술 하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살려고 일부러 거울도 잘 안보고 잊으려고 하는데, 진짜 볼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고 가끔 속상해서 밤에 잠도 안와..
사진 올렸는데 본인같으면 재수술 할지 아니면 그냥 살지 한번씩만 투표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