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았던 작열통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
얼음팩으로 조지지않으면 잠을 못자서 겨드랑이에 끼려고 냉찜아이마스크두개나 샀는데 안써서 아까움 미리 준비할걸..필요한 사람 줄게ㅋㅋ
팔 스치기만해도 지이잉 하는 통증도 사라졌음
이제 압박복도 며칠전처럼 괴롭지않다 오히려 살짝 헐렁 거리는 정도로 붓기가 확 빠진게 느껴짐 두달차때 다시 맞춰야한다고 들었는데 지금 속도면 한달차에 다시 해야할듯
팔이랑 피부랑 따로 박리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아직 있어서 압복 안하면 조금 빠르게 걸을때 덜렁거리면서 아픔.
또 실밥에 매일 밴드를 붙이고 있어야하고 소독약이 계속 닿다보니 피부가 붉게 발적나고 짓물러 쓰라림. ㅠㅠ
피부가 약해서 밴드 짜국남ㅋㅋㅋ
집에 있다가 추운곳에 나가면 팔이 전체적으로 찌리리릿 하면서 따끔따끔 한 통증이 오는데 신경과 감각이 제대로 돌아오고있는 증상 같음. (코수술도 한달차내에 이랬음)
저고리살 피부 올라붙어줘라 제발
아 그리고 잘때 팔 위로 올리고 자면 좋다고 수면자세 검색하다가 의사분이 말씀하신거 보고 해봤는데 담날 붓기가 정말 달라. 붓기빠지는 만큼 통증도 확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