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아침에 했으니깐 오늘이 딱 6일정도
되었네요
복코라서 귀연골로 코끝 묶고 코 뼈 양옆 절개 했는데요
어제 테잎떼고 봤는데 완전 좌절이예요 ㅠ.ㅠ
붓기때문인지 코끝은 너무 크고 눈밑멍이랑 미간 붓기 장난 아니라서 구미호가 따로 없네요
내일부터 일하러 가야하는데 진짜 가지 못할정도로 얼굴이 너무 추해요 ㅠ.ㅠ
남자칭구한텐 말도 못해서 계속 며칠째 핑계대고 피하고 있는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미치겠어요
낼 코에 실 빼고 깁스빼면 지금보다 좀 줄어들라나요?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던데...이러케 부은게 정말 빠질까요? 하루하루 너무 우울하고 애인이 알까봐 무섭고 거울 보면 눈물만 나네요
에휴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