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술하고 마취 때문에 울렁거리고 계속 토하고 상태 안 좋았는데 수술 후 4시간 동안은 잠 못 자게 하더라고 너무 아파서 자고 싶은데ㅜㅜ
이때 울엄빠가 돌아가면서 내 몸 마사지해줌...
집에 온 후에도 밤새 간호하고 기침하면 뜨거운 물 가져다주고 같이 산책할 때 발밑에 턱 있다고 알려주고
심지어 샤워도 시켜줌 계속 불편한거 없냐고 물 온도 괜찮냐고 물어봐주고ㅠㅜ
평소에도 가족끼리 사이좋긴 했지만 이번에 진짜.. 효도해야겠다고 느꼈음
모두 부모님께 잘하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