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가 눈,코를 회사 들어가기 전에 했고요
가슴은 이번년도에 했거든요~
근데 회사에 있는 언니가 항상 제 얼굴을 보면서
성형수술한 연예인들 들먹이는거예요~
머~ 처음엔 그냥 그런 연예인 싫어하나보다 그럴수 있다 생각했죠~
시간이 지나니깐 수술한 사람 독하고
미친년 취급하더군요
근데 지나가다가 싸이질하는 그 언니 모니터로 보이는 글과 사진을 봤거든요~
성형전 사진과 후랑
일촌에게는 다 공개로 해놨었나봐요~
그분 알고보니 턱빼고 싹다 고친 성형미인이지만 자연미인 같은분이셨어요~ 가슴도 자연스럽게 이쁘게 하셨고
수술한 저도 몰랐으니깐요
근데 그렇게 욕하다니 너무 놀랐는데
그 놀람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이번엔 저한테 대놓고 그러더군요
안그래도 성형한것마다 잘 안되서 속상해 죽겠는데
너 재수술해야 되지 않아? 하면서 말을 시작 하는데요
솔직히 회사니깐 돌려서 말하지만 속뜻은
니 얼굴로 어떻게 거리를 활보하는지 모르겠다
어우~~~ 하면서 그 일그러진 표정..
그래요 저
제 생각엔 괜찮은 얼굴이다 생각하지만
남들은 징그럽다고 절 보고 도망도가고, 손가락질 당한 얼굴이예요.. 그렇다고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어요?
그런 표정과 행동.. 거기서 끝나지 않고..
가슴으로 옮겨지더군요..
그러면서 또 내 표정 뚫어지게 보는..
평소에는 제가 언니 얼굴 볼려고 얼굴을 보면
언니가 제얼굴 피해서 획 돌리거든요
그런사람이 그럴때마다 얼굴 뚫어지게 보니깐
기분 드럽더군요
평소에나 그럴것이지 기분나쁘게 내 얼굴 보기 싫다는듯이 얼굴 획 돌리면서.. 어떻게 너 성형한거 맞지? 하면서 물을때는 그런표정으로 그렇게 ...
정말 싫네요.. 본인도 고쳤으면서..
고쳤으면서 고친사람을 그런사람 취급하고
암튼 속상한데 어디에다가 이 맘을 전할대가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