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으로 꽤 오래 교정중인데 첨엔 안하려다가 안하면 나중에 양악해야한대서 했거든
매복 사랑니 모두 발치하고 작은 어금니 4개 발치, 치아 사이사이 1년간 거의 매주 사포 같은걸로 갈고 고무줄 4개씩 걸고 그랬었어
지금은 유지장치 착용중인데 3년이 넘어도 빼줄 생각이 없으시더라고..
근데 팔자주름 깊어지고 나 나름 턱은 자신있었거든 대칭도 쌍커풀 짝짝이라 눈만 빼면 어느정도 맞았는데 지금은 완전 비대칭이 되어버렸어
치아도 힘이 없어서 맨날 딱딱한거 피하고 그러는데
요즘엔 내가 뭘 위해서 교정을 했나 싶어